[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제천시·음성군, 충남 천안시·아산시 등 7개 지역과 부산 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 모금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유례없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캠코는 또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채무자에게 6개월간 원금 상환을 유예하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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