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듀얼 스크린 노트북 '씽크북 플러스' 출시
한국레노버, 듀얼 스크린 노트북 '씽크북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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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씽크북 플러스(사진=한국레노버)
레노버 씽크북 플러스(ThinkBook Plus) (사진=한국레노버)

[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한국레노버는 듀얼 스크린 노트북 '씽크북 플러스(ThinkBook Plu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씽크북 플러스는 차세대 비지니스 사용자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멀티태스킹과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위한 노트북이다. 디스플레이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이메일, 인터넷전화(VolP), 일정 알림 등 업무 확인이 가능하다.

절전 모드에서 활성 단계까지 걸리는 시간이 0.5초 미만으로 신속하게 업무로 전환할 수 있다. 스마트 파워 온 기능도 내장돼 스마트폰처럼 손가락 터치만으로도 로그인이 된다.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일정 편집 등을 할 수 있다. 하만(HARMAN) 스피커와 통합된 마이크는 화상 회의,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환경에서 끊김 없는 작업을 보장한다. 

디스플레이에서 스케치나 메모가 가능한 프리시전 펜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프리시전 펜에 내장된 버튼으로 노트 앱 실행, 복사·붙여넣기, 지우개 기능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UHD 통합 그래픽을 탑재한 씽크북 플러스는 13.3형에서는 돌비 비전 패널을 장착해 생생한 색감의 화질을 보여준다. 10.8형에서는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NBT 소재로 제작돼 스크래치에 강하고 선명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보안 기능도 우수하다. 버튼의 지문 인식 리더기로 안전한 부팅과 로그인을 지원한다.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윈도우 10 보안 기능과 데이터 암호화가 가능한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으로 보안성을 강화했다.

한국레노버는 씽크북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4일까지 네이버 쇼핑에서 단독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씽크북 플러스 구매 고객에겐 전용 프리시전 펜과 슬리브, 힐링 실드 액정 보호 필름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5만원의 네이버페이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 후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 개인 SNS에 후기를 올리는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씽크비전 M14 모니터를 선물한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 일컬어지는 MZ세대로 기존 업무에 몰입하는 데 평균 2.1시간을 소요하며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씽크북 플러스는 자유로운 업무 환경과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추구하는 차세대 비지니스 사용자를 위한 노트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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