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삼성생명 '암 생애설계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신상품] 삼성생명 '암 생애설계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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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암 보장을 강화한 '암 생애설계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암 보장을 강화한 '암 생애설계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삼성생명)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삼성생명은 암 보장을 강화한 '암 생애설계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생명 종신보험 상품 중 처음으로 납입기간 중에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합산장해율 50%'일때만 보험료 납입을 면제했다. 이 상품의 경우 납입면제 사유를 하나 더 추가해 암 진단 이후 휴직, 실직 등으로 인한 고객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줄였다.

또 암 진단을 받으면 낸 보험료만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페이백' 특약도 추가했다. 가입자가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으면 납입한 주보험 기본보험료의 100%를 최초 1회에 한해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납입 기간 이후 처음으로 암진단을 받게 되면 주보험 기본보험료 총액의 3%를 매년 암 생활비로 10년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보험 기본보험료로 5000만원을 납입한 고객이 보험료 납입이 끝난 뒤 암 진단을 받으면 5000만원의 3%에 해당하는 150만원을 10년 동안, 총 1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노후에는 '생애설계자금'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생애설계자금은 주보험 가입금액의 90%를 개시나이부터 매년 일정 비율로 감액해 이 때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예정이율(현재 2.6%)로 적립한 예정적립금으로 계산한 생애설계자금을 최저 보증한다.

개시시기는 가입 나이에 따라 45세부터 90세까지 선택할 수 있고, 지급 기간은 15·20·25·30년 중 월 또는 연 단위로 정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며, 납입기간은 5년납부터 20년납까지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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