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CU 미니 스낵바' 예약 판매
BGF리테일, 'CU 미니 스낵바'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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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의 회원 애플리케이션 포켓 CU를 통해 판매하는 CU 미니 스낵바. (사진=BGF리테일)
CU의 회원 애플리케이션 포켓 CU를 통해 판매하는 CU 미니 스낵바. (사진=BGF리테일)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비지에프(BGF)리테일이 씨유(CU)의 회원(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를 통해 미니 스낵바(1만8000원)를 예약 판매한다.

CU 미니 스낵바에 대해 17일 BGF리테일은 "초코파이, 하리보 젤리, 홈런볼 등 14가지 인기 상품을 박스 하나에 담은 종합 과자선물세트"라고 소개했다. CU 미니 스낵바를 구매하면 단품으로 살 때보다 25% 싼가격에 다양한 간식을 맛볼 수 있다.

과자를 포장한 박스에 그려진 설명서를 따라 조립하면 CU 간판이 정면에 보이는 미니 스낵 진열대로 변신한다. 박스엔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했다.

MZ세대(1980년대 초~1990년대 중반 출생자를 뜻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자를 뜻하는 Z세대를 합친 말)사이에서 불고 있는 꾸미기 열풍에 맞춰 특별 제작한 스티커도 동봉돼 있다. 

해당 상품은 포켓CU의 예약구매 페이지를 통해 2500개 한정 판매한다. 상품은 28일부터 소비자가 선택한 CU 매장에서 가져갈 수 있다.

이처럼 CU에서 업계 최초로 기획 및 제작한 종합 과자세트를 선보이는 것은 코로나19, 장마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들에게 가성비는 물론, 학교 매점이나 사무실 탕비실처럼 골라 먹는 재미까지 전달하기 위해서다.

황철중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편의점형 굿즈라고 볼 수 있는 상품으로, 편의점 인기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면서도 친근한 CU 브랜드 이미지를 입혀 기존 과자선물세트와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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