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임직원, 전국 수해지역서 긴급 복구 지원
신협 임직원, 전국 수해지역서 긴급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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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신협 임직원 250여명이 충남 금산군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 실시 및 긴급 구호물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협중앙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발생 현장을 찾아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긴급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신협중앙회, 대전충남 신협 임직원 250여명은 충남 금산군 일대를 찾아 복구지원활동을 실시하고, 2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충남 금산군 외에도 전국 각지의 수해발생지역에 지역신협 임직원들이 찾아가 피해가구의 집기류 철거 및 인삼채굴, 지주목 ‧ 차광망 철거 등 현장 일손을 도왔다.

이 밖에도 지난 12일 전북 남원 금지면 수해침수 지역에서는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온누리신협 임직원이, 13일에는 산사태가 발생한 충북 충주시 산척면 일대에서 충주효성신협 임직원·조합원이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15일에 추가적인 방문지원을 약속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신협 차원의 종합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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