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현대해상이 올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12.1% 늘어난 18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866억원에서 올해 941억원으로 75억원(8.7%) 늘었다.
매출액은 7조1149억원으로 8.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725억원으로 10.2%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로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이 감소한 영향에 따른 보험영업손익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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