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효건 기자] 신세계건설은 대구 달서구에 공급되는 '빌리브 파크뷰'가 최고 41.38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빌리브 파크뷰 1순위 청약은 5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49명이 모여 평균 경쟁률 27.66대 1을 기록했다.
빌리브 파크뷰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92세대와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 74실 등 총 166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가깝고 신흥초, 경운중, 달성고 등 학교들이 도보권에 있다. 홈플러스, 기독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등도 인접하다. 오는 2025년엔 대구시청 신청사가 인근으로 이전될 계획이다. 단지 앞 대형근린공원인 두류공원에선 이월드, 워터파크, 야구장 등 여가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바로 앞 두류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갤러리 하우스' 조망 특화 구조가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청약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이후 31일부터 9월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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