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여파로 진로·취업 관련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직무 멘토링 '2020 이노業 Up 멘토링'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멘토링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대학생들의 멘토가 돼 직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성원 본인의 취업 경험을 공유한다. 대학생들이 진로 선택과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는 사업 및 직무를 대표하는 구성원 50여명을 선발했고, 이들은 최종 선정된 멘티에게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랜선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멘토별로 기수당 멘티를 최대 5명으로 제한했다. 한 달간 총 2개 기수를 운영해 회당 90분씩 2회, 총 4회 멘토링을 실시한다. 전국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SK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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