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역 자이푸르지오'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29대 1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2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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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역 자이푸르지오 투시도 (사진=GS건설)
ㅗ산성역 자이푸르지오 투시도 (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안효건 기자]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전 타입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청약은 371가구 공급에 1만754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9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했던 특별공급(1347가구) 신청자 1만896명을 합산하면 총 2만명이 넘는 규모다. 

최고 경쟁률은 9가구에 681명이 몰린 전용 84㎡B타입으로, 경쟁률 75.67대 1을 기록했다. 전용 74B㎡타입은 78가구에 2276건이 접수해 가장 많은 접수건수를 보였다. 특별공급에선 신혼부부유형 512가구에 6750명이 신청, 13.1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과 가까워 환승없이 잠실역에 닿는다는 점이 장점이다. 잠실역에서 2호선 환승을 통하면 강남권 업무지구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 희망대공원에는 테니스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각종 운동시설과 놀이시설이 있다. 반경 1km 이내에는 이마트, 세이브존 아울렛,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최근 개원한 성남의료원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희망대초등학교와 성남서중, 성남여중 등 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서 입장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9월18~25일 진행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성남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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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2020-08-18 19:21:18
최근 푸르지오아파트 식탁등 배치수준 https://blog.naver.com/enva_tech/222063807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