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금융지원·일손돕기'
NH농협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금융지원·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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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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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NH농협은행은 긴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일손돕기, 금융지원 등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호우피해 극복을 위한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실시 계획'에 따라 농협은행 중앙본부와 각 영업본부별 피해 현황을 파악해 인력·구호물품·급식구호차량·전문세탁차량·굴삭기 등을 지원한다.

또 폭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자금 5억원 이내, 가계자금 1억원 이내의 피해복구 대출자금을 최대 1.6%p 우대금리로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도 최장 12개월 유예한다. 또 호우피해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까지 카드 청구대금 유예 신청을 받는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조속한 폭우피해 복구와 각종 금융지원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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