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서포터즈, 수소에너지 안정성·경제성 알리미 활동 시작
수소경제 서포터즈, 수소에너지 안정성·경제성 알리미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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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제32차 IPHE 회의에 참석한 각 국 정부-민간전문가들이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를 견학 중인 모습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19년 10월 제32차 IPHE 회의에 참석한 각 국 정부-민간전문가들이 한국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를 견학 중인 모습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수소경제 서포터즈가 수소에너지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알리는 활동에 나선다. 서포터즈는 청년층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수소경제 정책·안전관리 현황 등을 알린다. 

수소경제 서포터즈는 12일 한국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실증연구센터를 견학했다. 견학은 서포터즈가 수소 제품·부품의 안전시험·평가 장비를 직접 보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수소에너지의 안정성을 알리고자 진행했다. 

견학에 앞서 수소산업 생태계 안전관리체계,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수소경제 안전관리 종합대책 등의 내용을 담은 세미나가 열렸다. 

이어 수소 관련 용기·부품·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기초물성시험동, 초고압시험동, 연소시험동, 야외시험장 등을 방문했다. 

한 서포터는 "이번 견학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한 수소에너지 이용을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을 느낀다"며 "수소에너지의 안정성을 홍보해 안전한 수소경제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수소경제 서포터즈의 견학 후기는 개인 SNS를 통해 볼 수 있다. 또 현장취재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으로 국민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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