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HDC현산,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분양
SK건설·HDC현산,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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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투시도 (사진=sk건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투시도 (사진=sk건설)

[서울파이낸스 안효건 기자]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4일부터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DMC SK VIEW IPARK Foret)'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하5층~지상19층 아파트 21개동에 1464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83가구다. 주택형별로 전용 △39㎡ 69가구 △49㎡ 51가구 △53㎡ 16가구 △59㎡A 3가구 △59㎡B 4가구 △76㎡ 9가구 △84㎡A 18가구 △84㎡B 4가구 △102㎡ 4가구 △120㎡ 5가구다.

단지는 도보로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한 정거장 떨어져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통해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강변북로, 제1자유로, 제2자유로로 서울중심업무지구 및 일산 일대로 이동할 수도 있다. 

바로 옆에는 수색초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이마트 수색점, 상암문화광장 등 편의·여가시설이 있다. 상암업무지구에 조성된 먹자상권 등 생활인프라도 공유한다. 

단지는 봉산도시자연공원이 둘러싸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미세먼지저감숲, 헬시정원, 비오토피아정원을 공원처럼 조성했다. 지하주차장부터 주민공동시설까지 자동환기 및 공기청정 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욕실 환기장치는 세대별로 각각 공기를 배출하는 '세대별 직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인접세대 악취 유입을 방지한다. 외부 조경에 소나무, 전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수종을 심어 공기 정화를 도울 계획이다. 

특화설계도 특징이다. 차가 없는 지상 설계로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고, 관리비 절감을 위해 단지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했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존, 탁구장 등을 비롯해 경로당, 맘스카페 같은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청약접수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당해), 20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8월31일부터 9월4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 기간을 거친다. 계약은 9월8~11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약 신청자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예약은 18일 이후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세대 유니트 VR(가상현실)을 제공한다.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소개영상을 볼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2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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