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11년째 소비자 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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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소비자리더' 장학금 지급···올해 46명 뽑아 총 8000만원 전달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GS홈쇼핑 본사. (사진=GS홈쇼핑)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GS홈쇼핑 본사. (사진=GS홈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GS홈쇼핑(GS샵)이 소비자리더 장학생 46명에게 총 8000만원을 건넸다. 소비자리더 장학금에 대해 11일 GS홈쇼핑은 "소비자 관련 학문 발전 및 소비자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마련한 장학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전국 대학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중 선발해 수여한다. 

장학생은 학업 성적과 소비자 관련 활동 증명서, 아이디어 제안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뽑는다. 심사는 소비자 학과 교수·단체 대표·관련 협회 회장 등 전문가들이 맡는다. 

한편, GS홈쇼핑은 2009년부터 매년 GS홈쇼핑 소비자리더 장학금 5000만원을 지급해오다 2012년부터는 7000만원으로 증액했고, 2013년부터는 대학생뿐 아니라 대학원생들에게까지 장학금 혜택을 넓혔다. GS홈쇼핑이 올해까지 11년동안 약 30개 대학, 총 555명의 소비자학과 학생에게 지급한 장학금은 7억9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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