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바이오, 1.7조 규모 4공장 신설에 강세
[특징주] 삼성바이오, 1.7조 규모 4공장 신설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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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1조7000억여원을 들여 4공장을 신설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2만7000원(3.50%) 상승한 78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1만7262주, 거래대금은 932억31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키움증권, 삼성, 한국투자증권, JP모간서울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단지 내 4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1조740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9.96%다. 투자기간은 2023년 8월11일까지다.

4공장은 25만6000리터 규모로 건설될 예정인데, 1만5000리터, 1만리터, 2000리터 생산설비가 혼합 구축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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