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효건 기자] 대우건설은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의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당계약은 10~12일까지 3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총 7개 동, 지하 3층~최고 47층, 1400가구의 대단지로 수요가 많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면적이 특징이다.
단지는 중앙 대형광장에 산책과 이벤트,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차없는 친환경 공원형 단지를 위해 100% 지하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전기차 충전설비도 설치할 예정이다. 차가 사라진 자리엔 에너지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와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출 전망이다. 테마 놀이터와 운동시설 등, 다양한 연령대에 적합한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달 7.43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높은 관심 속에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며 "최근에도 청약을 못한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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