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가 전남 해남군과 경남 고창군에서 올해 첫 수확한 고구마를 선보였다. 10일 이마트는 해남·고창 햇고구마 700g을 오는 12일까지 4980원에 판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고창 햇고구마 1.3㎏은 13일부터 일주일간 8480원에 살 수 있다.
해남·고창 햇고구마는 7월 말 수확한 물량이다. 해남·고창에선 보통 7월 중순부터 고구마를 수확하지만 올해는 장마 탓에 물량 확보가 어려웠다. 이마트는 지난주 해남·고창에서 장맛비가 멈췄을 때 물량 확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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