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한화큐셀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화큐셀은 지난 7일 화훼농가로부터 구매한 1000만원 상당의 꽃과 공기정화식물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지역 아동센터 30개소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웨농가에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이 머무는 곳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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