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사용처 지정
홈플러스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사용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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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90여대 셀프계산대서도 8월 말부터 결제 가능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사용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사용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플러스는 9일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사용처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는 여성가족부가 만 11~18살 저소득층 여성을 돕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해당 바우처 신청자들은 전국 140개 홈플러스 점포뿐 아니라 344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도 국민행복카드(BC·삼성·롯데)로 생리대를 살 수 있다. 저소득층을 상대로 조제분유와 기저귀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바우처도 사용 가능하다. 이달 8월 말부터는 전국 88개 홈플러스 점포와 4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설치된 390여개 셀프계산대에서도 바우처를 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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