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반등에 금값 최고가 행진 급제동 '2%↓'···유가도 하락
달러화 반등에 금값 최고가 행진 급제동 '2%↓'···유가도 하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석유시설 두 곳이 무인비행기(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잠정 중단되면서 국제유가가 19% 이상 폭등했다.(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 금값의 신기록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41.40달러) 떨어진 2,0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5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금값이 하락한 것은 6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미 달러화 가치 반등이 거침없던 금값 랠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으로 보인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장중 0.8% 상승했다. 달러 약세는 최근 금값 랠리를 뒷받침한 주요인이었다.

국제 유가도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7%(0.73달러) 떨어진 41.2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45분 현재 배럴당 1.46%(0.66달러) 내린 44.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