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이달 대구 수성구 지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수성라크에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수성못 인근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8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14가구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14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는 △59㎡ 113가구 △75㎡ 99가구 △84㎡A 2가구 등이다.
도보 5분 이내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수성IC가 인접해 대구 전역은 물론 외곽지역으로도 이동이 용이하다. 대구지하철 3호선의 연장선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산초·중, 수성고 등이 인접해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동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목련시장, 동아메디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까우며, 수성유원지, 거목식물원, 대구어린이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안으로는 대규모 잔디광장 '더샵필드'가 조성되며, 야외 공간인 '더샵가든&다이닝하우스'와 '펫가든', 어린이 물놀이장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판상형 구조 및 남향 위주 동배치로 조성되며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의 평면설계가 도입된다.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도 적용돼 가구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더샵 지키me' 안전시스템으로 단지 출입부터 가구 출입까지 단계별 보안을 관리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