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서울문화재단과 '식탁용품' 공모
신세계L&B, 서울문화재단과 '식탁용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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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21일까지 접수, 10개 프로젝트 뽑아 창작지원금 지원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 공모전' 포스터. (사진=신세계L&B)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 공모전' 포스터. (사진=신세계L&B)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세계그룹 주류 유통 전문기업 신세계엘앤비(L&B)가 서울문화재단과 손잡고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에 대해 6일 신세계L&B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공예·디자인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지원대상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예 중심 창작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중구 신당동 중앙시장 소재) 전·현직 입주작가다. 신청은 8월7일부터 21일까지 가능하다. 작품 주제는 식기류나 술잔 등 테이블웨어로 정했다.

신세계L&B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10개의 우수 프로젝트를 뽑아 창작지원금(각 300만원)과 오는 11월 신당창작아케이드 온·오프라인 기획전시에서 작품을 발표할 기회도 준다.

정충구 신세계L&B 사회공헌활동(CSR)팀 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예술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상품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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