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제14기 대학생 기자단 20명 선발
신복위, 제14기 대학생 기자단 2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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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가 진행한 제14기 대학생 기자단 비대면 랜선 발대식 모습.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4일 제14기 대학생 기자단 2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랜선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계문 위원장은 대학생 기자단과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기자단 활동에 대한 포부, 신용관리 및 신용회복지원제도 홍보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은 신용회복, 신용관리 등 신용회복지원제도 외 서민금융, 신용·금융상식 등에 대한 콘텐츠를 카드뉴스, 취재기사,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위원회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된다.

이계문 위원장은 "코로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몰라서 이용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서민금융취약계층 및 청년·대학생 등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복위는 매년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20명의 대학생 기자가 블로그 취재기사 195건, 카드뉴스 89건 총 286건의 기사를 게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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