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협력사 임직원 영화관람 초대
롯데홈쇼핑, 협력사 임직원 영화관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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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 일환, 7일까지 '시너지데이'
롯데홈쇼핑은 9일까지 우수 협력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를 연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7일까지 협력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너지데이'를 연다.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홈쇼핑이 72개 협력사 임직원 200명을 초청해 영화를 보여준다. 4일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29일부터 8월7일까지 매일 1회(주말 제외)씩 총 8회에 걸쳐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를 연다고 알렸다.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는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파트너사 동방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력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롯데홈쇼핑은 올해 초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연됐다. 향후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지난달 29일 협력사 직원들은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영화 관람을 했다. 롯데홈쇼핑은 간식도 나눠줬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위기 상황이 지속될수록 협력사와 상호 신뢰를 돈독히 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혜란 써프림머천트 과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없었는데 모처럼 직장 동료들과 편안하게 영화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완신 대표는 "협력사 복리후생과 문화활동 지원 일환으로 임직원들에게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시너지데이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상생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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