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이 만든 10여 가지 초·청, 전국 15개 점포서 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명인명촌' 장인이 만든 10여 가지 '건강음료'를 전국 15개 점포에서 판다고 4일 밝혔다. 명인명촌은 현대백화점이 2009년 처음 선보인 고급 전통식품 브랜드다.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준비한 명인명촌 건강음료 가운데 대표적 상품으로 현대백화점은 '제주감귤초'와 '김영습 매실바다'(매실청)를 꼽았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제주감귤초는 제주 감귤에서 즙을 짜낸 뒤 자연발효 과정을 거쳐 땅속에 묻은 항아리에 숙성시켰다. 전남 장흥에서 자란 유기농 '남고 매실'로 만든 김영습 매실바다는 배탈, 식중독, 소화불량에 좋아 여름철 건강음료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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