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청약 경쟁률 2035.74대1···역대 두 번째
한국파마, 청약 경쟁률 2035.74대1···역대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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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금 약 5조9400억원···내달 10일 상장
한국파마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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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한국파마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공모주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파마는 29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2035.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회사의 전체 공모 물량 324만3000주 중 20%에 해당하는 64만8600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3억2037만8040주가 접수됐고, 증거금은 약 5조94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파마는 앞서 지난 22일~23일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1296.86대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9000원)를 희망 밴드(6500원~8500원) 최상단으로 결정된 바 있다.

한국파마의 이번 청약 경쟁률은 역대 두 번째 높은 수준이다. 최고 경쟁률은 이틀 전 청약을 한 의료기기 업체 이루다로 3039대1이다.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는 "회사는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내달 3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같은 달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이번 공모 자금은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고부가가치 상품군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와 생산공장 증설 자금으로 주로 활용될 예정이며, 그 외에 운영자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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