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여름휴가 안성맞춤' 고속도로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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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위생관리·맛 뛰어난 휴게소 음식점 소개 '건강하게 쉬었다 갈 지도' 안내
'건강하게 쉬었다 갈 지도'에 실린 경부고속도로(부산방향) 통도사 휴게소 음식점 메뉴.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하게 쉬었다 갈 지도'에 실린 경부고속도로(부산방향) 통도사 휴게소 음식점 메뉴.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찾기 제격인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을 알려주는 '건강하게 쉬었다 갈 지도'를 공개했다. 30일 식약처에 따르면, 건강하게 쉬었다 갈 지도에 실린 음식점은 맛뿐 아니라 영양과 위생관리도 우수한 곳들이다. 

건강하게 쉬었다 갈 지도에선 △나트륨 줄인 음식을 제공하는 실천음식점 23곳(23개 휴게소)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624곳(162개 휴게소) △한국도로공사 2019년 선정 24개 휴게소 맛집(Ex-food)을 확인할 수 있다. 

실천음식점은 10% 이상 나트륨을 저감한 메뉴 등을 20% 이상 운영하는 곳이고, 위생등급제 음식점은 위생수준 평가 결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받은 경우다. 휴게소 맛집은 음식의 맛·가격·지역특색을 반영한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를 통해 매년 가려낸다. 

해당 음식점과 메뉴에 대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한국도로공사 누리집, 한국관광공사 누리집(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휴게소'나 '휴게소 음식'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식약처는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내 나트륨 저감 실천음식점 18곳을 신규 지정하였으며, 8월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을 추가로 준수하도록 강화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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