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백캉스족 쉼터 마련
갤러리아백화점, 백캉스족 쉼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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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광교·센터시티 안에 휴양지처럼 꾸며
갤러리아백화점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여행 대신 백캉스를 선택한 손님들을 위해 (상단) 갤러리아 명품관 (하단 좌측) 갤러리아 광교 (하단 우측) 갤러리아 센터시티에 특별한 여름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여행 대신 백캉스를 선택한 손님들을 위해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명품관(위), 수원 영통구 갤러리아 광교(왼쪽), 천안 서북구 갤러리아 센터시티(오른쪽)에 여름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여름 휴가철 백캉스(백화점+바캉스) 손님을 겨냥한 쉼터를 꾸몄다. 

30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보통 여름철은 매출 비수기로 꼽힌다. 대다수 손님들이 국내외로 휴가철 여행을 떠나 백화점을 방문자 수가 평소보다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 선택하거나 휴식이나 백캉스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갤러리아백화점명품관·광교·센터시티점에 여름 휴양지 등 다양한 주제로 휴게 공간을 만들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선 웨스트 5층 테라스에 가구 브랜드 까사 알레시스와 손잡고 휴양지를 주제로 더 루프탑 바이 갤러리아를 선보인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갤러리아 광교에는 고층에서 도심뷰와 호수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휴게 공간을 꾸몄다. 특히 갤러리아 루프와 연결된 12층 귀빈(VIP) 라운지 휴게 공간은 한쪽 면이 모두 유리창으로 돼 있다. 천안 센터시티에서는 8월25일까지 아트홀지(G)에서 갤러리아 포레스트G 행사를 연다. 도심 속 시원한 휴식처라는 개념으로 편의시설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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