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차 '리미티드 딜' 돌입
이마트, 3차 '리미티드 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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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30일부터 한정된 물량과 기간의 리미티드 행사를 연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30일부터 한정된 물량과 기간의 리미티드 행사를 연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이마트가 30일부터 한정된 물량을 소진시까지 파는 물량 한정 리미티드 딜 행사를 연다. 리미티드 딜에 대해 30일 이마트는 "사전 기획과 자체 마진 축소 등을 통해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상품 가격을 낮춘 행사"라고 소개했다. 

행사 품목은 코카콜라, 포기김치, 유아용 섬유 세제, 치약 등 13가지로, 최대 70% 싼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단독으로 기획한 보령메디앙스 B&B 섬유세제 3ℓ는 전 점포(30만개 한정)에서 6900원에 판다. 

주말에는 기간 한정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이마트는 8월1~2일 기간 한정 리미티드 딜 행사를 기획했다. 냉동 피자, 냉동 돈까스, 냉장 커피, 젤리 등 전품목 원플러스원(1+1) 행사 상품군만 11종에 달하는 등 소비자들의 체감 할인폭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컵라면 낱개 전품목은 두개를 사면 하나를 공짜로 주는 투플러스원(2+1) 혜택을 마련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12개로 한정하며 이마트이(e)카드로 사면 20%를 추가로 깎아준다. 

이처럼 이마트가 대규모 리미티드 딜 행사를 기획한 이유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쇼핑하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함이다. 이마트가 7월18~19일 열었던 주말 리미티드 딜 행사의 경우 행사 품목 상품군 전체 매출이 20%나 오르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오프라인 쇼핑의 메리트를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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