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공익재단,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수여
빙그레공익재단,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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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공익재단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빙그레)
29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빙그레공익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빙그레)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빙그레공익재단은 29일 서울 용산구 효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한테 장학금을 줬다.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 장학행사를 통해 국가보훈처에서 추천하고 빙그레공익재단이 선발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45명에게 총 6000만원을 건넸다. 빙그레공익재단은 올해까지 3년간 독립유공자 후손 135명에게 장학금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2018년 국가보훈처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차례 장학금을 전달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장학행사가 대폭 축소돼 아쉽지만, 장학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에게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가 확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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