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코로나19 대응 돕는 '누구 케어콜' 지원 확대
SK텔레콤, 코로나19 대응 돕는 '누구 케어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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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과(왼쪽)과 서대석 서구청장이 '누구 케어콜'의 광주광역시 서구 도입 협약을 맺은 모습. (사진=SK텔레콤)
지난 28일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과(왼쪽)과 서대석 서구청장이 '누구 케어콜'의 광주광역시 서구 도입 협약을 맺은 모습. (사진=SK텔레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SK텔레콤이 경상남도청에 이어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누구 케어콜' 도입 협약을 맺으며 코로나19 방역현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능동감시∙음성판정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AI 시스템 '누구 케어콜'을 광주광역시 서구에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대상자의 발열·체온·기침∙목아픔 등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SK텔레콤은 8월 3일부터 광주광역시 서구 18개 동의 능동감시∙음성판정자 약 1300명을 대상으로 누구 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은 "누구 케어콜이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AI기술을 통해 공공분야에 도움을 주는 사회적가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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