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공모가 9000원 확정···밴드 최상단 상회
한국파마, 공모가 9000원 확정···밴드 최상단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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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 경쟁률 1296.86대 1
한국파마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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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한국파마의 공모가가 9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희망 범위(6500원~8500원) 상단 이상이다. 

28일 한국파마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75.4%인 244만4400주 모집에 1384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총 신청주수는 31억7003만6900주로 집계됐고, 최종 경쟁률은 1296.86대1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공모 참여 기관 중 가격을 제시한 건수의 100%가 밴드 상단 이상에 몰렸다.

이번 공모를 통해 회사에 유입되는 자금은 약 153억원이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고부가가치 상품군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와 생산공장 증설 자금으로 주로 활용하고, 그 외에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신제품 출시 및 오리지널 신약 도입, CMO 사업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2021년까지 추가로 21개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현재 사업 확장을 위한 신공장 부지도 확보한 상황이다.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는 "회사의 정신신경계, 소화기계 특화제품과 차별화된 신제품 라인업이 투자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공모가 밴드 상회하는 결과를 이끌었다"면서 "상장 후에는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CMO사업 확대를 꾀해, 글로벌 제약사로 더욱더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파마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0%인 64만8600주로,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내달 10일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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