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더뉴 QM6 LPe '청각장애인 카셰어링' 차량 선정
르노삼성차, 더뉴 QM6 LPe '청각장애인 카셰어링' 차량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HE NEW QM6 LPe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THE NEW QM6 LPe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LPG SUV 'THE NEW QM6 LPe' 모델이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차량으로 선정됐다.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장애인 드라이버를 고용, 서울지역에서 QM6 LPe 차량을 카셰어링 형태로 운영해 일반 승객을 태우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

QM6 LPe는 경제성과 공간 활용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고요한 모빌리티'는 현재 10대에서 추후 100대까지 증차할 계획이다.  

여객자동차법에 따라 관련 면허가 없이 자동차를 유상으로 운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고요한 모빌리티'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을 감안,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사례로 선정됐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THE NEW QM6 LPe는 편의성은 물론이고 뛰어난 경제성과 정숙성을 갖추어 기존 세단과 차별화된 택시 비즈니스 모델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