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최근 여행책 전문 브랜드 '이지앤북스(EASY&BOOKS)'의 '트립풀(Tripful)'과 제휴를 맺고 탑승객과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트립풀은 실용적이고 질 높은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전문 도서로, 각 도시별 콘텐츠가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다. 최근 출간된 '트립풀 제주'는 트립풀 시리즈의 첫 국내 이슈로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앞으로 에어서울은 트립풀로부터 '트립풀 제주편' 콘텐츠를 제공받아 한 달에 두 번씩 홈페이지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여행 정보 등을 발신할 예정이다. 추후 국제선 등으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에어서울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트립풀 제주편'의 온라인 콘텐츠인 '트립풀러(Tripfuler)'를 3일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바우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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