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상품 홍보영 V커머스 채널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위메프가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비디오(V)커머스 채널을 개설한다. V커머스란 영상을 활용해 상품 구매를 유도하는 전자상거래 방식을 뜻한다.
24일 위메프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소상공인 상품을 영상으로 홍보하는 V커머스 채널 '안사고 뭐하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안사고 뭐하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상공인 V커머스 영상제작 지원사업 일환이다.
영상은 60초안에 상품 핵심을 재치있게 소개하는 형태로 만들었다. 영상은 위메프 기획전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위메프)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위메프는 영상을 통해 내년 2월까지 400개 소상공인 협력사 제품을 소개한다. 개그맨 양세찬, 이용진, 장동민, 장도연이 출연해 상품 사용시 유용한 정보 등을 소개하는 영상도 4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V커머스 채널 개설을 기념해 위메프는 15% 할인쿠폰을 준다. 할인쿠폰 판촉 비용은 모두 위메프가 부담한다. 박재민 위메프 상생협력팀 상품기획자(MD)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와 재미를 담아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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