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엔에스, 인천에 온라인 시민시장실 구축
와이디엔에스, 인천에 온라인 시민시장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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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와이디엔에스는 인천시가 자사의 실시간 거버넌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그립'(GRIP) 기반 온라인 시민 시장실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온라인 시민 시장실은 그립이 제공하는 디지털 현황판을 통해 교통, 산업, 도시재생, 환경, 교육 등 주요 추진 과제는 물론 대기 오염, 상수도 수질, 교통상황, 재난 등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후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파악하고 의사 결정자와 담당자가 신속하게 협업하고 정책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회사 측은 "GRIP은 분산된 데이터를 총망라해서 도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실시간, 한 눈에 파악함으로써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디엔에스는 그립 풀 버전과 라이트 버전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금융기관용 제품인 그립 파이낸스(GRIP Finance)와 해외 공공기관들을 겨냥한 그립 글로벌(GRIP Global)도 개발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0년 매출 100억원, 5년 내 연매출 300억원 기업이란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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