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제니 효과 짭짤···'에어 베이크드' 수출 확대 
롯데제과, 제니 효과 짭짤···'에어 베이크드'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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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에어 베이크드 모델인 가수 블랙핑크 멤버 '제니'.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 에어 베이크드 모델인 가수 블랙핑크 멤버 '제니'.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제과가 지난달 선보인 과자 '에어 베이크드' 수출을 늘린다.

23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에어 베이크드는 출시 직후부터 해외 시장에서 납품 요청이 쇄도했다. 롯데제과는 에어 베이크드의 광고 모델인 제니 덕분으로 보고 있다.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에어 베이크드 광고 영상은 조회 수 1400만건을 기록 중이다. 해당 영상엔 많은 해외 팬들의 댓글이 달려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 중국, 미국 등지로 수출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각 국가에 맞는 포장 및 배합을 이른 시일 내에 적용할 예정이다. 에어 베이크드는 앞서 홍콩, 괌 등지에 수출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당대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는 블랙핑크의 제니를 에어베이크드 모델로 발탁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 같다"며 "관련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에어 베이크드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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