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5억원 규모 용품 지원 약속···20-21시즌 온·오프라인 스포츠마케팅 예고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랜드가 한국 독점 사업권을 가진 미국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에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을 후원한다. 뉴발란스 쪽은 2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에서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후원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뉴발란스 쪽에 따르면,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협약 내용은 2년 동안 총 5억원 규모 용품을 지원한다는 것. 후원 용품은 선수들한테 필요한 유니폼과 신발 등이다.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020-21시즌 온·오프라인에서 뉴발란스와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뉴발란스 쪽은 "새 파트너인 현대캐피탈 배구단이 좋은 성적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서로 윈-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현대캐피탈 쪽도 "뉴발란스와 새 파트너가 돼 기쁘고, 선수들이 최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