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순천' 8월 분양
한화건설, '포레나 순천'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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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포레나 순천' 투시도. (사진= 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8월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일원에 '포레나 순천'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총 613가구 규모로 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세대 등이다.

인접한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로 접근할 수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출입 등 광역 교통이 용이하다.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NC백화점 순천점과 홈플러스 순천점,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순천의료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KTX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 등 서울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특히 단지 옆으로 순천 동천과 서천, 강청수변공원과 봉화산 등의 자연조경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동산초, 순천제일고 등의 학교가 위치한다. 단지 내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팬트리·현관창고·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가구별로 사용한 전기, 가스, 수도 등 일괄적으로 검침하는 원격검침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누수감지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환경 정화 및 미세먼지 저감 수종도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순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주택형별로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내달 중 전남 순천시 풍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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