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산지애 복숭아' 농장 이원 생중계 판매
GS샵 '산지애 복숭아' 농장 이원 생중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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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4시40분 아삭·천중도·황도 방송···달달마켓 통해 3번 배송
GS샵에서 20일 오후 4시40분부터 '달달마켓X산지애 복숭아'를 방송한다. (사진=GS샵)  
GS샵에서 20일 오후 4시40분부터 '달달마켓X산지애 복숭아'를 방송한다. (사진=GS샵)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지에스(GS)샵(GS홈쇼핑)은 20일 오후 4시40분부터 '달달마켓X산지애 복숭아' 3종을 선보인다. 달달마켓은 GS샵의 정기 배송 서비스다. 이날 방송에서 산지애 복숭아 3종을 주문하고 결제하면 갓 수확한 상품을 2주일마다 한 번씩, 총 세 번에 걸쳐 받을 수 있다.  

'아삭', '천중도', '황도'로 이뤄진 산지애 복숭아 3종에 대해 19일 GS샵은 "경북 김천과 상주, 충북 영동 일대에서 재배된 당도 높은 270g 이상 대과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GS샵에 따르면, 달달마켓X산지애 복숭아 3종 판매 방송에선 소비자들이 받을 상품이 자라고 있는 농장과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이원 생중계'도 예정돼 있다.    

이원 생중계를 통해 맛있게 익어가는 복숭아 모습을 선보이고, 농장주가 올해 작황과 복숭아 고르는 법도 알려준다. TV홈쇼핑 방송에 앞서 오후 3시부터 GS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의 '모바일 라이브'에서도 복숭아 산지와 연결할 예정이다. 

산지애 복숭아 3종 가격은 3㎏씩 세 번 배송해주는 9㎏ 세트(1~2인 가구용)가 7만9800원, 6㎏씩 세 번 배송해주는 18㎏ 세트(4인 이상 가구용)는 14만9700원이다. 모두 3개월까지 무이자할부 가능하다.  

산지애는 GS샵에서 11년째 판매 중인 과일 브랜드다. 그동안 140만명이 총 2200억원 규모 산지애 상품을 주문했다. 재구매자도 65만명에 이른다. 박효진 GS샵 푸드팀 상품기획자(MD)는 "제철에 챙겨먹기 어려운 과일을 가장 맛있을 때 집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달달마켓X산지애 시리즈는 항상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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