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노인복지시설 지원사업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이동편의성을 위해 전국 복지시설에 승합차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차량을 지원받은 시설은 5곳이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한 차량이 해당 시설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공익재단으로 현재까지 500억여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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