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에서 16일부터 과육이 주황빛인 '적육계' 멜론 2종(슈가 레드, 칸탈로프)을 선보였다. 1통당 가격은 각각 8980원. 

롯데마트에 따르면, 적육계 멜론 2종 가운데 충남 부여군에서 재배된 '베타리치' 품종 슈가 레드는 흔한 머스크멜론보다 당도가 높은 편이다. 전남 곡성군에서 재배된 '유니온베타' 품종 칸탈로프의 주산지는 프랑스 아비뇽이다. 유럽에서 와인, 코코아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알려진 칸탈로프 멜론은 럭비공처럼 생겼고 세로 줄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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