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8~19일 먹거리·생활용품 '반값' 세일
이마트, 18~19일 먹거리·생활용품 '반값'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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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18~19일까지 천도복숭아 등 리미티드 딜 상품을 최대 50% 싸게 판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18~19일까지 천도복숭아 등 리미티드 딜 상품을 최대 50% 싸게 판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이마트가 이번주 주말(18~19일) 동안 신선·가공·생활상품 50여종을 최대 50% 싸게 판다. 

17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7월2일 시작한 리미티드 딜 행사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사전 기획과 자체 마진 축소 등을 통해 상품의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에게 리미티드 딜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인 경북 영천·경산 천도복숭아(2㎏)는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6800원에 판다. 이는 기존 정상가보다 4000원 싸다. 레스토랑 등심(100g)은 32% 싼 2480원에 만날 수 있다. 이 상품은 스테이크용 부위인 꽃등심과 아랫등심을 두께 3㎝로 두툼하게 썰어냈다. 일반 가정용 스테이크용 고기(두께 2㎝)보다 두껍고 육질이 부드러운 점이 특징이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원플러스원(1+1) 행사 등을 한다. 오뚜기 참치, 하리보 젤리, 이온 음료, 오뚜기 브리또, 오뚜기 부침·튀김가루, 롯데 꼬깔콘, 헤어 트리트먼트, 페브리즈 차량용 전 품목 등이다. 

이마트가 이번 주말 리미티드 딜 상품을 또 한 번 선보이는 이유는 앞서 선보인 상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주전 주말(7월4~5일)에 수박을 7000원에 판매했는데, 준비 물량(15만통)이 모두 팔렸다. 초저가로 기획한 K스타 못난이 왕양파, 볶음용멸치 1㎏, 알찬란, 달링다운와규 불고기 등도 인기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지난 리미티드 딜 행사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 이번 기간 한정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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