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김포-대구·울산 등 3개 노선 신규 취항
진에어, 김포-대구·울산 등 3개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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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오는 31일부터 △김포-대구 △김포-울산 △울산-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에 부정기편 신규 취항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오는 31일부터 △김포-대구 △김포-울산 △울산-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에 부정기편 신규 취항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는 오는 31일부터 △김포-대구 △김포-울산 △울산-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에 부정기편 신규 취항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노선들은 부정기편으로,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운항한다. 진에어는 이후 정기편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특히 김포-대구 노선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왕복 기준 매일 2회,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매일 4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타 교통 수단 대비 경쟁력 있는 운임과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교통 편의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5월, 6월에도 김포~부산, 김포~광주, 대구~제주, 김포~여수 노선 등에 신규 취항한 바 있다. 이번 3개 노선이 추가됨에 따라 진에어는 총 11개의 국내선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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