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초복 맞은 소외 이웃에 '원기회복키트' 선물
롯데홈쇼핑, 초복 맞은 소외 이웃에 '원기회복키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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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희망수라간'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15일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간편 보양식과 건강부채를 넣어 만든 '원기회복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홈쇼핑 임직원들로 이뤄진 샤롯데봉사단이 간편 보양식과 건강부채를 넣어 만든 '원기회복키트'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6일 롯데홈쇼핑은 샤롯데봉사단이 전날 서울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370가구한테 원기회복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선물했다고 밝혔다.   

원기회복키트 선물은 롯데홈쇼핑이 2015년 시작한 영등포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수라간은 영등포구청 별관 내 조리시절 이름이기도 하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 6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릴레이'를 통해 마련한 6700만원을 희망수라간 건립에 지원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은 희망수라간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눠주고 있다. 

15일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된 원기회복키트 안에 담긴 건강부채는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건강부채 만들기 봉사자 모집 30분 만에 계획인원을 넘어선 80여명이 몰렸다. 앞으로 롯데홈쇼핑은 디아이와이(DIY) 면 마스크 만들기와 사내 새활용(업사이클링) 공모전을 열어 폐지 수집 어르신을 도울 예정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매년 초복 영등포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들어 대접하던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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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7-17 04:18:44
한국인은 서양인과 달리 육식이나 우유를 주로 하지 않고 곡물이나 채소등을 위주로 하여 온 나라기 때문에, 몸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는 고기류를 먹어서 건강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코로나시대라 잘먹어서 면역력을 유지시키는것도 중요합니다.코로나시대에 우리 일반인들이 해야할일. 마스크 쓰고, 잘먹고 잘자며 면역력 기르고, 손 잘씻고,사회적 거리두기등 생활화. 백신.치료제 대중보급까지!

http://blog.daum.net/macmaca/2992

윤진한 2020-07-17 04:18:05
유교문화 24절기 소서. 그리고 한나라이후 동아시아의 세계종교인 유교국(중국,한국,베트남,몽고)으로 수천년 이어진 한국의 복날. 양력 2020년 7월 7일(음력 5월 17일)은 소서(小暑)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장마철로 접어드는 절기입니다.이 시기의 채소로는 호박.참외, 토마토, 수박외 아주 풍성한 여러가지 채소들이 나오고, 과일도 많이 나옵니다. 중국에서는 ‘소서 전후에 집집마다 햇빛에 옷을 말린다’는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 기온이 가장 높고 햇빛이 가장 강하기 때문.



여름철이 되면 몸이 허하기 쉬우므로, 면역력에 좋은 김치와 제철 채소를 먹고, 복날등에 삼계탕을 먹거나 설렁탕.갈비탕.뼈해장국 및 중국과의 교류로 즐겨 먹게 된 양고기등을 먹고 원기를 돋우는게 좋습니다. 한국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