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로직스 아메리카, 美 2020 녹색 공급망 파트너 선정
CJ로직스 아메리카, 美 2020 녹색 공급망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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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로직스 아메리카(Logistics America)'가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Inbound Logistics)'에서 발표한 '2020 녹색 공급망 파트너(2020 Green Supply Chain Partner)'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로직스 아메리카(Logistics America)'가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Inbound Logistics)'에서 발표한 '2020 녹색 공급망 파트너(2020 Green Supply Chain Partner)'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CJ대한통운)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로직스 아메리카(Logistics America)'가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Inbound Logistics)'에서 발표한 '2020 녹색 공급망 파트너(2020 Green Supply Chain Partner)'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유명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는 매년 녹색 물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 75곳을 '녹색 공급망 파트너'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리스트는 △측정 가능한녹색 성과 △지속 가능한 혁신 △지속적인 개선 △업계 인식 등 4가지 측정 기준을 기반으로 평가됐다.

CJ로직스 아메리카는 DHL, UPS, 페덱스(Fedex) 등 다수의 유명 글로벌 물류기업과 선정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J로직스 아메리카는 지난 2월 CJ대한통운의 미국법인 'CJ Logistics USA'와 2018년 인수합병(M&A)를 통해 인수한 미국 물류기업 'DSC Logistics'를 합병한 통합법인이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걸친 280만㎡ 규모의 물류창고와 운송, 포워딩 비즈니스를 위한 사업장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략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구촌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친환경 물류 서비스에 대한 고객사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TES물류기술연구소 기반의 최첨단 물류시스템 활용을 통해 효율을 올리고, 전기·수소 화물차의 선제 도입을 추진하는 등 클린 물류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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