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고영이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에 장 초반 약세다.
14일 오전 9시19분 현재 고영은 전장 대비 1600원(1.65%) 내린 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 노무라, 삼성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고영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9억원으로 36.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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