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라임 '라임파킹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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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강남구·녹색소비자연대와 손잡고 전동킥보드 주차 관행 개선 위한 '라임 파킹 스쿨 위크' 개최 (사진= 라임)
라임, 강남구·녹색소비자연대와 손잡고 전동킥보드 주차 관행 개선 위한 '라임 파킹 스쿨 위크' 개최 (사진= 라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전동킥보드 공유 기업 라임(Lime)이 강남구청과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 및 주차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라임은 강남구와 함께 전동킥보드 주차 개선을 위해 ‘라임 파킹 스쿨 위크’를 마련, 사용자들에게 올바른 주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보행통로 막지 않기, 시각장애인용 노란색 보도 블럭 막지 않기, 보도의 도로 쪽 가장자리 주차, 보행통로 폭 최소 2.4m 확보 주차, 차량 동선 확보 주차, 핸들은 왼쪽으로, 장애인 경사로, 비상구 등 막지 않기 등이다.

지난 11~12일에는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강남구청,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 및 주차 교육 행사도 진행했다. 약 5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주행 및 올바른 주차 방법, 전동킥보드 관련 현행 법규에 대한 1:1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라임과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는 강남구청의 협조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담당 총괄 이사는 "라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으며, 최근 이슈로 대두 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주차 이슈를 위한 해결책을 지자체와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개인형이동수단을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청 교통행정과장은 "현재 강남구에는 7개 회사의 공유 전동킥보드 약 5000대가 운행 중으로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지만 그만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만들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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