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컨설팅 전문 ‘핸디피엠지’ 설립
핸디소프트, 컨설팅 전문 ‘핸디피엠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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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인 핸디소프트가 교육 및 컨설팅 전문회사인 ‘핸디피엠지’(HANDY PMG)를 출범시켰다. 핸디소프트는 향후 미래 성장 동략의 일환으로 BPM 컨설팅 시장 진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핸디소프트는 BPM 컨설팅에서 제품공급, 솔루션 구축에 이르는 종합적인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핸디피엠지는 프로세스 전략, 표준화, 자동화, 성과관리, 개선 체계에 이르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의 전체 생명 주기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인력 확충 및 저변 확대를 위한 BPM 교육사업도 펼친다. 교육 과정은 대학, 공공 교육 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공개적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들에게는 BPM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야 외에도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개선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핸디피엠지 신임 안유환 대표이사는 “그 동안 경영혁신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수행했던 PI나 BPR이 일회성에 그치거나 실질적인 실행을 위한 대안이 없이 추상적인 결과만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BPM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해 기업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경영혁신 방법론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이를 반영한 서비스 요구가 커지고 있다”라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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