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 서울시립대 교수, 美세라믹학회 ACT 편집장 선임
김영욱 서울시립대 교수, 美세라믹학회 ACT 편집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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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편집장으로 활동
김영욱 서울시립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김영욱 서울시립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미국세라믹학회(The American Ceramic Society, ACerS) 펠로우(석학회원)인 김영욱 서울시립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미국세라믹학회와 Wiley가 발행 하는 ACT(International Journal of Applied Ceramic Technology)의 편집장으로 임명됐다.

10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임기는 내년 1월 시작되며, 올해 연말에 임기가 만료되는 공동 편집자 Hua-Tay Lin(설립 편집장)과 Monica Ferraris 교수의 자리를 이을 예정이다.

1898년에 설립된 미국세라믹학회는 세라믹 및 재료 과학자, 엔지니어, 연구원, 산업체, 플랜트 직원, 교육자 및 학생을 위한 최고의 전문 회원 조직이며, 75개 이상의 국가에서 1만명 이상의 회원이 있는 학회다.

김영욱 교수는 공동 저널 편집자(co-equal journal editor) 3 명 및 편집위원(associate editors)으로 구성된 편집 팀을 이끌게 된다.

김영욱 교수는 “ACT가 그동안 쌓은 기반을 바탕으로 전 세계 대학 및 연구소의 응용과학 및 공학 분야의 학자들이 최첨단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투고하도록 권장할 것”이라며 “이것이 세라믹스 응용 및 산업 분야에서 더 많은 독자를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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