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구리시 여성회관 공사현장 안전점검
캠코, 구리시 여성회관 공사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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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일 경기 구리시 '여성회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캠코와 구리시가 지난 2017년 위수탁계약을 체결해 진행 중인 공유지 위탁개발사업이다. 구리시 여성 권익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복지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달 문성유 캠코 사장의 '용사의 집 재건립' 현장 점검에 이어 릴레이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상황과 코로나19 방역, 혹서기 근로자 건강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캠코는 폭염 특보 발령 시 낮 시간대(14~17시)에는 옥외작업을 중지하도록 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부사장은 "폭염과 코로나19가 겹치는 시기인 만큼 현장 근로자 건강보호와 안전점검 활동을 꼼꼼히 이어갈 것"이라며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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